요즘과 같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코안이 헐었을 때, 아프고 따갑기까지 한데요. 또한 날씨뿐만 아니라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안이 헐었을 때 해볼 만한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코안이 헐었다는 것은 코의 비강과 안쪽 점막 또는 코의 외부쪽 피부에 상처가 나서 피부가 짓무르듯 하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코안이 헐었을때 원인
- 환절기, 건조한 날씨 - 코안이 허는 경우, 주변 날씨나 환경적인 요인도 작용을 합니다. 코안의 점막이라는 것은 일정한 수분이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 수분 유지가 안될 경우 코가 헐면서 따가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감기에 걸렸을때, 평소 비염이 심했을 경우에도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게 되니 답답해 코를 풀거나 자꾸 손을 대게 되고 그래서 코안이 헐거나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저하 - 피로가 쌓였을 때 구내염이 생기는 등의 상황과 비슷한데요. 코안 쪽의 피부는 워낙 얇고 여린 편이라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고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닌데 자꾸 코가 허는 경우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코에 자꾸 손을 대는 등 물리적 자극이 가해졌을 경우에도 코가 헐수 있는데요. 만약 안에 상처가 났다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더 빨리 낫는 방법입니다.
여러 원인들로 인해 코안이 헐었을때, 코는 기본적인 호흡을 해야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코가 불편해지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까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불편감을 넘어 아프고 따갑기까지 하고 피부가 벌겋게 트기도 합니다. 이번엔 코안이 헐었을 때 해볼 만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안이 헐었을때 해볼 만한 것들
- 건조하지 않게 습도 유지하기 - 주변 공기기 건조하지 않도록 젖은 수건을 걸어둔다거나 가습기를 틀어둔다거나 하는 등 내가 주로 활동하는 내 방안이나 사무실의 공간의 습도를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내 신체의 수분을 채워주는 것도 좋은데요. 이뇨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수분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 카페인 음료보다는 그냥 물이 가장 수분을 충전하기에 좋습니다.
-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찜질해주기 - 코안이 헐었을때는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깨끗한 수건을 따뜻한 물을 이용해 코 아래 부분에 대어 수분을 충전해주면 됩니다. 그 후 보습제를 발라준다거나 바르시는 연고가 있다면 발라주시면 됩니다.
- 일반 휴지 대신 물티슈 사용 - 코를 닦거나 할때, 일반 휴지에는 수분기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피부에 계속 마찰이 있기 때문에 피부가 따가울 수 있습니다. 이때 일반 휴지보다는 물티슈를 사용하셔서 콧물을 닦거나 하시면 훨씬 자극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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