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알아보자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로군입니다.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혀 긁히거나 피가 났을 때
보통 상처연고로 떠오르는게

바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인데요.

어떤 상황에서 후시딘을 발라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 마데카솔을 발라야 하는지

그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상처에도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연고도 그 상처에 따라 용도가 다른데요.

일단, 후시딘에는 푸시드산나트륨이라는
균을 죽이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항균력이 뛰어난 성분으로

상처를 덧나지 않게 하면서

흉터 없이 빠르게 아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침투력이 뛰어나서
딱지 위에 사용해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게 후시딘은 상처의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좋은데요.

가벼운 상처보다는 세균 감염 위험이 큰 상처에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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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마데카솔은
정상 피부와 상당히 유사한

 

센텔라아시아티카라라는

피부 재생효과에 뛰어난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마데카솔 광고에서 많이 들어 보셨듯이
새살이 돋게 하고 흉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감염이 적은

 

가벼운 상처나 화상에

또는, 민감한 피부의 상처에도

 

바르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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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좀 구분이 되시나요?

간단히 한번 정리하자면

후시딘은 상처 초기에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해
감염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고

마데카솔은 상처가 아물 때쯤 해서
피부의 재생을 돕고 흉터를 예방합니다.

항생제 연고인 후시딘의 경우
항생제 내성균 증식의 위험성이 있어

장기간 사용은 권하지 않으며
1주일 이내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마데카솔에도 항생제가 들어있기는 하나

후시딘에 비하면 그 양이 적은 데다

편의점에서 파는 마데카솔의 경우
항생제가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하니

감염 우려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맞는 연고를 사용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로군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