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녕하세요~
로군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정말 많은 스트레스에 둘러싸여 있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정말 많지만
특히나 이런 스트레스에
가장 예민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게 바로 "위"입니다.
그리고 인체는 소화에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위가 아플 때 피로감이 더 심해지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도 워낙 스트레스에도 약하고 소화기관도
약한 탓에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을
꽤나 자주 겪는 편인데요.
속이 쓰리고, 통증이 오고, 더부룩하고,
가끔은 역류를 겪기도 합니다.
게다가 병원에 가서 내시경을 받아봐도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거나
병원 약조차도 별 소용이 없을 때
정말 괴롭더라고요.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
1, 복통
스트레스성 위염의 흔한 증상 중하나인 복통은
위 내벽 점막의 염증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신경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올 때
가만히 있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오는 데다
단순 복통이 아니라
웨궤양이나 복막염일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더부룩함
소화기가 약해 무엇을 먹든 간에 속이 더부룩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속이 자주 더부룩하다는 것은
위염의 전조증상 일수도 있으니
초기에 미리 검사를 받으시고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불량, 가스참, 잦은 트림
과식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매번 가스가 차고,
소화가 안되고, 잦은 트림을 한다면
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역류 방지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 및 음식물의
역류를 막지 못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한번 발병하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일반 위염과 다르게 스트레스성 위염은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인데요.
약물치료도 물론 동반되어야 하겠지만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게 명상을 한다거나
적절한 운동을 해준다거나
속이 편안할 수 있게 따뜻한 차를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술과 담배를 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먹고,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
평소 식습관을 되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에 좋은 음식
1, 마
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바로 "뮤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뮤신이 위산으로 인한
위의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에 효과를 보입니다.
2, 연근
연근에 들어있는
탄닌, 비타민B12, 철분 성분이 소염작용을 해
위염이나 위궤양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3, 양배추
위염에 좋다고 대표적으로 알려진 양배추에는
상처치료 및 염증치료에 좋다는 비타민 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장내 출혈이 발생했을 경우에 비타민 U가
지혈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 유발균을 퇴치, 위염을 예방하며,
위 점막의 재생을 돕는 글루타민산 까지도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4, 무
무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중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는
각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돕고
디아스타제는 전분을 분해를 돕습니다.
덕분에 음식을 섭취할 때
무를 같이 먹어준다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식습관을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방법도 좋지만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하나쯤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로군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알아보자 (0) | 2020.11.20 |
---|---|
고혈압 낮추는 방법 궁금하다면 (0) | 2020.11.19 |
가위 눌리는 이유, 수면마비? (0) | 2020.11.15 |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B (0) | 2020.11.14 |
하지 정맥 원인,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0) | 2020.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