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정맥 원인,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로군입니다.
"하지정맥류"란 역류 방지 기능을 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판막 문제로 혈액의 역류방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다리의 피가 한 곳에 정체되어
압력이 강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혈관이 넓어지고
늘어나면서 탄력 또한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탄력이 줄어들다 보니
다시 심장으로 혈액을 돌려보내기
어려워지게 되는것입니다.
심하면 실핏줄이나 힘줄이 돌출되기도 하고
하지불안증후군, 수족냉증, 피부 궤양,
색소침착 등의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딱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증상이 심한 사람,
겉으로는 심해 보이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사람 등
다양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가장 좋은데요.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1, 다리와 발이 자주 붓고 무거움
일시적인 피로감으로 다리와 발이 붓는 증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나
1~2주 이상 자주 다리와 발이 무겁게 느껴지고
쉽게 붓는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종아리 부종
서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종아리가 단단해지면서 부종이 생깁니다.
3, 종아리에 쥐가 잦다
쥐가 난다는 것은 혈액순환에 문제로
역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말이 되는데요.
어쩌다 한 번은 상관없지만
쥐가 자주 나서 괴로운 경우
하지정맥류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4, 발바닥 통증
보통 발바닥 통증은 족저근막염에서
의심되는 증상인데요.
발바닥 통증과 동시에 다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발은 차가운데 발바닥은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역류에 문제가 생겨
발바닥의 피가
제대로 역류하지 못한다는 얘기인데요.
거기다가 다리 통증에 무겁기까지 하다면
하지정맥류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 외에도 유전적으로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만 합니다.
평소 예방을 위해서는
오래 앉아 있거나 서있는 시간을 줄이는 게 좋고
부득이하게 그렇지 못할 경우
중간중간 자세를 조금씩 바꿔준다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도 피하시고
쉴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종아리에 핏줄이 돌출되고 보랏빛으로
보이기까지 한다면 초기 증상이 아니라
이미 많이 진행됐음을 말해주는데요.
이럴 땐 하루빨리 병원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피부염이나 피부 궤사, 궤양, 폐색전증,
색소침착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 증상을 절대 무시하지 마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로군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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